심야 청소차·승용차 '쾅'…튕겨 나가 치인 50대 미화원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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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2시 55분께 강원 춘천시 칠전동에서 청소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청소차 뒤편에 타고 있던 A(52)씨가 도로에 튕겨 나갔으며, K7 승용차를 뒤따르던 티볼리 승용차가 A씨를 치고 지나갔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와 함께 청소차 뒤편에 탔던 동료는 충돌 직전 차에서 뛰어내려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청소차 운전자 B(54)씨와 K7 운전자 C(31)씨도 경상을 입었다.
청소차는 사고 뒤 왼쪽으로 넘어졌다.
경찰은 청소차가 좌회전하던 중 마주 오던 K7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청소차 뒤편에 타고 있던 A(52)씨가 도로에 튕겨 나갔으며, K7 승용차를 뒤따르던 티볼리 승용차가 A씨를 치고 지나갔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와 함께 청소차 뒤편에 탔던 동료는 충돌 직전 차에서 뛰어내려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청소차 운전자 B(54)씨와 K7 운전자 C(31)씨도 경상을 입었다.
청소차는 사고 뒤 왼쪽으로 넘어졌다.
경찰은 청소차가 좌회전하던 중 마주 오던 K7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