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천지 신도 16명 코로나19 의심증상…148명 상담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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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역 신천지예수교 신도 16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으로부터 지역 신천지 신도 620명 명단을 전달받아 이 가운데 472명(76.1%)과 전화상담을 완료했다.
16명이 의심증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들에 대해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통화에 응하지 않은 148명은 추가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종에서는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연합뉴스
시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으로부터 지역 신천지 신도 620명 명단을 전달받아 이 가운데 472명(76.1%)과 전화상담을 완료했다.
16명이 의심증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들에 대해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통화에 응하지 않은 148명은 추가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종에서는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