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공모한 결과 경기대 등 6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5개 대학은 대진대, 전북대, 충북대, 서울교대, 숭실대 등이다.

이 사업은 통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대학 안팎의 통일 관련 논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원 총규모는 한해 총 12억 원으로 대학별로 연간 1억5천만원∼2억2천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