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장애인회관 조성 추진…지상 5층 규모
제주에 장애인들의 교육 등 각종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회관(가칭)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맞은편 도유지(이도일동 1660-6번지)에 총사업비 213억3천8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7천173㎡)로 장애인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장애인회관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교육실, 매장, 각종 회의실,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대수는 93대다.

도는 건축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발주 및 입찰을 거쳐 내년 상반기 장애인회관을 준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