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지난해 매출 4,494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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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이 지난해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9% 성장한 4,494억 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7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내실 경영이 강화되면서 성장했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매출이 19%, 점안제 수탁 매출이 13% 성장하며, 3,650억원의 매출액과 4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1%, 7%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인 ‘엘라비에’와 보툴리눔 톡신인 ‘리즈톡스’ 등 에스테틱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며 지난해 768억원의 매출액과 1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사업 다각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역시 신제품 매출 확대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9% 성장한 4,494억 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7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내실 경영이 강화되면서 성장했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매출이 19%, 점안제 수탁 매출이 13% 성장하며, 3,650억원의 매출액과 4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1%, 7%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인 ‘엘라비에’와 보툴리눔 톡신인 ‘리즈톡스’ 등 에스테틱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며 지난해 768억원의 매출액과 1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사업 다각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역시 신제품 매출 확대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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