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 경찰관 음성…천안 쌍용지구대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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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 경찰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임시 폐쇄했던 쌍용지구대가 업무를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지구대 A순경은 코로나19 확진자인 피트니스 강사 B씨가 지난 20일 진행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찰은 A순경이 B씨와의 접촉사실을 알리자 25일 오후 8시께 그를 자가격리시키고 쌍용지구대를 임시 폐쇄한 뒤 긴급 방역했다.
함께 근무하던 경찰관 5명은 지구대 안에, A순경과 함께 순찰차를 탄 밀접 접촉자 2명을 자택에서 대기시켜 왔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을 계속 자가격리시킬지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쌍용지구대 A순경은 코로나19 확진자인 피트니스 강사 B씨가 지난 20일 진행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찰은 A순경이 B씨와의 접촉사실을 알리자 25일 오후 8시께 그를 자가격리시키고 쌍용지구대를 임시 폐쇄한 뒤 긴급 방역했다.
함께 근무하던 경찰관 5명은 지구대 안에, A순경과 함께 순찰차를 탄 밀접 접촉자 2명을 자택에서 대기시켜 왔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을 계속 자가격리시킬지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