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루만에 재상승…"외국인 '팔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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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상승해 거래중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오른 12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나흘만에 10원 가까이 급락했으나, 이날 다시 상승 출발했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다만 고점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달러화가 약세인 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급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52포인트(1.78%) 내린 2066.0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홀로 '팔자'를 외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오른 12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나흘만에 10원 가까이 급락했으나, 이날 다시 상승 출발했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다만 고점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달러화가 약세인 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급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52포인트(1.78%) 내린 2066.0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홀로 '팔자'를 외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