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국 첫 고등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 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개 요소 가중치 두고 고려…북면 고등학교 이전 시 활용
경남도교육청 공론화추진단은 창원 북면 신도시 공립 고등학교 이전 재배치 공론화 추진 결과를 25일 박종훈 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해당 내용 공론화를 추진해온 공론화추진단은 지난해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북면 신도시 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이전 재배치 일반화 모델을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도출된 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은 10년간 학생 수 감소율(가중치 3.1), 근거리 중심성(2.8), 학교 구성원 동의율(2.1), 학교 소재지 주민 동의율(1), 학교 건축 연한(1) 등 5가지 요소를 고려했다.
추진단은 이전 재배치 모델과 함께 공론화 결과에 따른 정책 권고안을 제출했다.
권고안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이 정착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반 조성,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교육 방향 설계 및 실천, 민주 시민 교육의 발판 마련 등이다.
최승일 공론화추진단장은 "이번 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은 전국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향후 이전 재배치가 필요한 지역 및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이 기반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7월부터 해당 내용 공론화를 추진해온 공론화추진단은 지난해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북면 신도시 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이전 재배치 일반화 모델을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도출된 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은 10년간 학생 수 감소율(가중치 3.1), 근거리 중심성(2.8), 학교 구성원 동의율(2.1), 학교 소재지 주민 동의율(1), 학교 건축 연한(1) 등 5가지 요소를 고려했다.
추진단은 이전 재배치 모델과 함께 공론화 결과에 따른 정책 권고안을 제출했다.
권고안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이 정착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반 조성,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교육 방향 설계 및 실천, 민주 시민 교육의 발판 마련 등이다.
최승일 공론화추진단장은 "이번 학교 이전 재배치 모델은 전국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향후 이전 재배치가 필요한 지역 및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이 기반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