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주지훈의 '하이에나' 10.3%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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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새 금토극 '하이에나'가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방송한 '하이에나' 1회 시청률은 7.7%-10.3%로 집계됐다.
'하이에나'는 2016년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혜수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대세'로 떠오른 주지훈, 장태유 PD의 복귀작이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 히트작을 여럿 연출한 장태유 PD는 중국에 진출했다가 6년 만에 SBS로 돌아왔다.
드라마는 1회에서 김혜수의 상반된 2가지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붙잡았다.
김혜수가 연기한 정금자 캐릭터는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를 이혼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했다가 뒤통수를 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돈 앞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금자와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윤희재가 부딪히며 생성해 낼 '케미'(궁합)가 앞으로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이에나'보다 1시간 늦게 방송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는 12.289%(유료 가구)로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방송에선 박새로이(박서준)와 장대희(유재명)의 갈등이 본격화하며 흥미로움을 더했다.
/연합뉴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방송한 '하이에나' 1회 시청률은 7.7%-10.3%로 집계됐다.
'하이에나'는 2016년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혜수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대세'로 떠오른 주지훈, 장태유 PD의 복귀작이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 히트작을 여럿 연출한 장태유 PD는 중국에 진출했다가 6년 만에 SBS로 돌아왔다.
드라마는 1회에서 김혜수의 상반된 2가지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붙잡았다.
김혜수가 연기한 정금자 캐릭터는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를 이혼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했다가 뒤통수를 치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돈 앞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금자와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윤희재가 부딪히며 생성해 낼 '케미'(궁합)가 앞으로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이에나'보다 1시간 늦게 방송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는 12.289%(유료 가구)로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방송에선 박새로이(박서준)와 장대희(유재명)의 갈등이 본격화하며 흥미로움을 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