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대구발 고속버스 방역…발열검역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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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고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발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소독 방역작업을 벌였다.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의정부와 대구를 오가는 고속버스는 하루 7대이며 최근 승객이 줄어 하루 10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의정부∼대구 고속버스를 하루 5대로 줄이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시외버스터미널에 발열 검역소도 설치했다.
발열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기 위해서다.
또 대구발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 방역 작업을 벌이고 대구행 승객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의정부와 대구를 오가는 고속버스는 하루 7대이며 최근 승객이 줄어 하루 10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의정부∼대구 고속버스를 하루 5대로 줄이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시외버스터미널에 발열 검역소도 설치했다.
발열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기 위해서다.
또 대구발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 방역 작업을 벌이고 대구행 승객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