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혐의로 직위 해제된 장흥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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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혐의로 직위 해제된 전남 장흥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A(53)씨가 20일 오후 2시께 장흥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A씨는 지인에게 공사를 수주해준 대가로 자신 소유의 나무를 판매해 이득을 얻은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죄 등)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장흥군은 1월 A씨를 직위 해제했으며 A씨는 항소심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1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A(53)씨가 20일 오후 2시께 장흥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A씨는 지인에게 공사를 수주해준 대가로 자신 소유의 나무를 판매해 이득을 얻은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죄 등)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장흥군은 1월 A씨를 직위 해제했으며 A씨는 항소심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