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규모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슈퍼 전파와 관련있는 코로나19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차로 신원을 확인한 교인 1천1명 가운데 대구에 살고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91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