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코로나19 여파, 한은 금리 인하 가능성 고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이 코로나19의 여파, 강달러,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4개월만에 1,200 원에 근접했다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대훈,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다음주 27일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SK증권 역시 2월 금통위에서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가 실현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의 나비 효과가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총 100명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다시금 공포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 연구원은 "저금리, 강달러 기조를 재확인했다"며 "향후 2주에 집중될 경제 지표는 부진할 것이지만 성장주 중심의 매수 기회로 활용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대훈,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다음주 27일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SK증권 역시 2월 금통위에서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가 실현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의 나비 효과가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총 100명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다시금 공포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 연구원은 "저금리, 강달러 기조를 재확인했다"며 "향후 2주에 집중될 경제 지표는 부진할 것이지만 성장주 중심의 매수 기회로 활용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