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버섯공장서 큰 불…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7시 51분께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버섯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불이 난 직후 일부 직원들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3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사무실에서 시작돼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진화 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