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건으로 전주보다 4천건 증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악화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은 전반적으로 50년 만의 최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9천건으로 3천250건 감소했다.

미 지난주 실업수당 21만건…4천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