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로봇산업 IP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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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천세창 특허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이 특허청과 국내 로봇분야 기업체, 스타트업 및 정부출연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로봇산업 IP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20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국내 로봇분야 기업체, 스타트업 및 정부출연연구원과 함께 로봇산업 IP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로봇산업 IP 협의체는 국내·외 로봇 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재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내 로봇분야 다출원 기업, 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로봇산업 발전 정책을 주요 국가과제로 채택하고 있다.
특허청도 지난해 11월 지능형 로봇심사과가 포함된 융복합기술심사국을 신설해 변화하는 로봇산업에 대응 중이다.
특허청은 이날 로봇용 감속기 분야 산업·특허 동향조사 사업 결과물을 산·학·연 대표들과 공유하고, 산·학·연 대표들로부터 로봇산업 발전과 관련된 지식재산 분야의 제안들을 수렴했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결정체가 될 핵심 산업임에도 로봇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지재권확보는 로봇분야 경쟁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IP협의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세계 로봇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특허청은 20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국내 로봇분야 기업체, 스타트업 및 정부출연연구원과 함께 로봇산업 IP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로봇산업 IP 협의체는 국내·외 로봇 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재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내 로봇분야 다출원 기업, 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로봇산업 발전 정책을 주요 국가과제로 채택하고 있다.
특허청도 지난해 11월 지능형 로봇심사과가 포함된 융복합기술심사국을 신설해 변화하는 로봇산업에 대응 중이다.
특허청은 이날 로봇용 감속기 분야 산업·특허 동향조사 사업 결과물을 산·학·연 대표들과 공유하고, 산·학·연 대표들로부터 로봇산업 발전과 관련된 지식재산 분야의 제안들을 수렴했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결정체가 될 핵심 산업임에도 로봇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지재권확보는 로봇분야 경쟁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IP협의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세계 로봇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