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도·고속도서 차량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20일 낮 12시 39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한 국도에서 카고트럭에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운전석 등 차량이 대부분 불타 소방서 추산 4천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 49분께는 울산시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8㎞ 지점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