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8일 '관광 사진 공모전',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 가능
합천군 "숨겨진 합천의 자연경관·관광명소를 찾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 자원 등 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합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군지부가 주관한다.

공모전 주제는 합천만이 가진 천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는 물론 숨겨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합천의 아름다움이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규격 11×14㎝)이며 1인당 6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흑백사진은 제외되며 출품비는 2만원이다.

작품 뒷면에 작품명, 촬영 시간 및 장소,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어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시상은 입선에서 금상까지 총 사진 81점을 대상으로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