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일본 크루즈선 승객 2명 사망…80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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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이 숨졌다.
NHK는 20일 일본 정부 관계자의 설명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80대 남녀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 중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을 포함해 일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일본 가나가와 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도쿄 거주자의 장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루즈선에서 음성이 나온 탑승자는 19일부터 하선이 시작됐고 현재 크루즈 안에는 2900여 명이 남아있다. 20일에도 500여 명이 하선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NHK는 20일 일본 정부 관계자의 설명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80대 남녀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 중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을 포함해 일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명이다. 지난 13일에는 일본 가나가와 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도쿄 거주자의 장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루즈선에서 음성이 나온 탑승자는 19일부터 하선이 시작됐고 현재 크루즈 안에는 2900여 명이 남아있다. 20일에도 500여 명이 하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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