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20∼21일 서울서 올해 사업 논의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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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20∼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0개국 이사와 관계 부처 고위 관료, 각국 주한 대사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제12차 연례이사회를 연다.
이혁 사무총장은 이사회에서 2020년에는 '서로를 연결하고, 번영을 공유한다'는 슬로건 아래 한-아세안 경제협력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비롯해 문화관광 협력 증진, 파트너십 인식과 참여 제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라는 4가지 세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대표적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열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국민에 아세안 인식을 높였고, 인적·문화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성과도 공유한다.
미래 30년을 향한 한-아세안 협력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강화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된다.
센터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소속 10개국의 무역·투자 증진과 문화·관광, 인적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이사회는 이 센터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연합뉴스
이혁 사무총장은 이사회에서 2020년에는 '서로를 연결하고, 번영을 공유한다'는 슬로건 아래 한-아세안 경제협력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비롯해 문화관광 협력 증진, 파트너십 인식과 참여 제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라는 4가지 세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대표적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열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국민에 아세안 인식을 높였고, 인적·문화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성과도 공유한다.
미래 30년을 향한 한-아세안 협력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강화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된다.
센터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소속 10개국의 무역·투자 증진과 문화·관광, 인적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이사회는 이 센터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