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울라이츠, 새 둥지 틀고 첫 행보…19일 새 싱글 ‘청춘의 순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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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울라이츠(Soulights)가 4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소울라이츠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청춘의 순간’을 발표한다.
‘청춘의 순간’은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자칫 부서질 것 같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찬란히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라이츠의 리더 손창학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공감 가는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슈가볼의 고창인이 공동 작사로 이름을 올렸다.
손창학은 “최근 청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기였다. 오늘날 물리적인 나이로 청춘의 시기를 재단하는 것이 더는 무의미하지 않나 싶다”라며 “지금 이 순간 어딘가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이 청춘이라 생각한다. 이 노래는 불안과 상처를 안고 여전히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모든 사람을 위한 노래”라고 전했다.
2012년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후편’ ‘다정하지 말아요’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소울라이츠는 최근 가수 이수영, 장재인 등이 속해 있는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알린 소울라이츠는 이번 신곡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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