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식당 이용'…양주시, 4주간 공직자 외식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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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4주간 '공직자 외식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외식주간은 부서별로 매주 1회 특정 요일에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음식점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있는 때에는 한시적으로 점심시간을 30분 늘리도록 했다.
양주시는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식사할 때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이용을 장려하도록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고자 외식주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외식주간은 부서별로 매주 1회 특정 요일에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음식점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있는 때에는 한시적으로 점심시간을 30분 늘리도록 했다.
양주시는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식사할 때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이용을 장려하도록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위기를 극복하고자 외식주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