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센터 스타트업 지원공간 입주기업 22개사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비큐브'(B-Cube) 센텀점 및 초량점에 입주할 기업 22개사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다.

센텀점은 정보기술(IT), 콘텐츠, 게임과 관련한 산업이 집약돼 있고, 초량점은 넓은 입주공간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과 함께 사무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입주기업과 협업이나 롯데그룹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엘 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부산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입주기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초기 자본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