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벨기에 주최 국제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정진호 작가의 동화책 '벽'과 '별과 나'를 3차원 구조물과 영상으로 재현했다.
또 한국식물세밀화협회 작가 10명이 그린 식물 세밀화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동화와 식물이 어우러진 전시는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관람객을 상대로 '식물을 읽다, 동화를 꿈꾸다'는 제목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1천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