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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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9)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이강인은 9일 헤타페와의 리그 23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20분가량을 소화했으나 연속 출전은 이뤄지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로 비겨 리그 6위(승점 38)에 자리했다.
전반 15분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선제골을 내준 발렌시아는 전반 40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3분 뒤 토머스 파티에게 다시 실점했으나 후반 1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다시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려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40을 획득, 4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두 팀의 대결을 앞두고 경기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를 본 이들과 가족, 현장 관계자 등을 위한 묵념의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이강인은 9일 헤타페와의 리그 23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20분가량을 소화했으나 연속 출전은 이뤄지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로 비겨 리그 6위(승점 38)에 자리했다.
전반 15분 마르코스 요렌테에게 선제골을 내준 발렌시아는 전반 40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3분 뒤 토머스 파티에게 다시 실점했으나 후반 1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다시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려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40을 획득, 4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두 팀의 대결을 앞두고 경기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를 본 이들과 가족, 현장 관계자 등을 위한 묵념의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