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옥 정문' 건립으로 기존 정문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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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학생 투표로 결정, 개강 전 공사 마무리
전북대는 '한옥 정문' 건립에 따라 기존 정문을 철거한다고 14일 밝혔다.
철거는 이달 중순께 시작해 개강 전에는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번 결정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기존 정문 철거 여부를 묻는 설문을 했다.
그 결과 교직원 87.5%, 학생 74.3%의 동의를 얻어 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문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개강 이전에는 공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기존 정문을 대체할 한옥 정문은 53억원을 들여 지난해 지어졌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정문, 2층은 혁신 교육개발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철거는 이달 중순께 시작해 개강 전에는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이번 결정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기존 정문 철거 여부를 묻는 설문을 했다.
그 결과 교직원 87.5%, 학생 74.3%의 동의를 얻어 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문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개강 이전에는 공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기존 정문을 대체할 한옥 정문은 53억원을 들여 지난해 지어졌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정문, 2층은 혁신 교육개발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