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심하고 타세요" 대구 전동차·지하터널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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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동차와 지하터널에서 특별방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1·2·3호선 모든 전동차(468량) 객실손잡이, 폴대, 선반, 바닥 등 실내 전체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전동차가 다니는 지하터널(61km) 전 구간에서도 살균방역을 했다.
방역은 열차운행이 끝난 심야에 소독액이 실린 이동차량이 터널 구석구석을 돌며 실시했다.
공사 측은 이 밖에 지하철 동대구역·아양교역 열화상 카메라 설치,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전동차는 물론 지하터널까지 방역했다"며 "안전한 대구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1·2·3호선 모든 전동차(468량) 객실손잡이, 폴대, 선반, 바닥 등 실내 전체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전동차가 다니는 지하터널(61km) 전 구간에서도 살균방역을 했다.
방역은 열차운행이 끝난 심야에 소독액이 실린 이동차량이 터널 구석구석을 돌며 실시했다.
공사 측은 이 밖에 지하철 동대구역·아양교역 열화상 카메라 설치,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전동차는 물론 지하터널까지 방역했다"며 "안전한 대구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