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 거제 저도 뱃길 확대…유람선사 2곳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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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를 오갈 유람선 운항선사로 씨에스제이해운, 거제저도칠천도유람선 두 곳을 추가로 뽑았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운항사업자 추가 공개 모집에 3개 선사가 응모했다.
전문가와 거제시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두 유람선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운항사업계약 체결이 순조로우면 유람선사 2곳은 내달 1일부터 저도행 유람선을 1척씩 띄운다.
지난해 9월 정부가 저도를 시범 개방하자 거제시는 유람선사 1곳을 뽑아 저도 항로에 투입했다.
이번 추가 운항사 선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거제시가 내달 1일부터 저도 1일 방문객 수를 기존 600명에서 1천200명 늘리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선사는 하루에 두 번, 새로 선정된 선사 2곳은 하루에 한 번씩 저도를 오간다.
/연합뉴스
거제시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운항사업자 추가 공개 모집에 3개 선사가 응모했다.
전문가와 거제시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두 유람선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운항사업계약 체결이 순조로우면 유람선사 2곳은 내달 1일부터 저도행 유람선을 1척씩 띄운다.
지난해 9월 정부가 저도를 시범 개방하자 거제시는 유람선사 1곳을 뽑아 저도 항로에 투입했다.
이번 추가 운항사 선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거제시가 내달 1일부터 저도 1일 방문객 수를 기존 600명에서 1천200명 늘리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선사는 하루에 두 번, 새로 선정된 선사 2곳은 하루에 한 번씩 저도를 오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