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아동센터·경로당 신종코로나 집중 방역
광주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이 머무는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역한다고 12일 밝혔다.

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10곳, 28일까지 경로당 1천300곳을 방역한다.

이날은 이용섭 시장이 직접 서광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시는 이날까지 도시철도 1호선 역사 20곳의 방역을 마쳤다.

이 시장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격리 시민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