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1천733억원…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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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3% 증가…자산 건전성도 유지
광주은행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실적인 1천7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당기순이익 1천533억원 대비 13.0%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천324억원으로 2018년(2천61억원) 대비 12.8%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49%와 연체 비율 0.42%를 유지해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02%, 보통주 본비율은 13.32%로 자본 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속에서 철저한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 경영, 광주·전남지역 고도화 전략과 수도권 신시장 개척 전략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사상 최대의 실적은 지역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대표 운행의 사명감과 고객 가치,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올해는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라며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디지털화로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년 당기순이익 1천533억원 대비 13.0%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천324억원으로 2018년(2천61억원) 대비 12.8%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49%와 연체 비율 0.42%를 유지해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02%, 보통주 본비율은 13.32%로 자본 적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우수한 실적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속에서 철저한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 경영, 광주·전남지역 고도화 전략과 수도권 신시장 개척 전략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사상 최대의 실적은 지역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대표 운행의 사명감과 고객 가치,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올해는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라며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디지털화로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 포용금융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