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코로나19에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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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웅 울산시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10년간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다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산업, 유통,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울산시는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이제 관리를 넘어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첫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 울산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기업 규제 완화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폐업 위기에 몰린 외식업과 관광업 등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금융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적극적인 재난안전기금 확대 지원과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울산시는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로 연례 없는 불황 속에 코로나19까지 이중고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 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울산시는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이제 관리를 넘어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첫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 울산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기업 규제 완화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폐업 위기에 몰린 외식업과 관광업 등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금융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적극적인 재난안전기금 확대 지원과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울산시는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로 연례 없는 불황 속에 코로나19까지 이중고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