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 주민들은 조선 시대까지 명맥을 이어오다 자취를 감춘 조강골 방앗간을 원형대로 복원하면서 디딜방아와 연자방아를 되살렸다.
주민들은 훼손되지 않고 방치됐던 디딜방아와 연자방아의 도구를 이용, 원형을 유지했다.
이기래 조천1리 이장은 "마을 경관을 살리고 볼만한 작품을 마련하자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연자방아와 디딜방아를 복원했다"고 말했다.
(글 = 박종국 기자, 사진 = 괴산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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