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스타 애덤 존스, 오릭스 유니폼 입고 "인생 2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스타 선수로 사랑받았던 애덤 존스(34)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인생 제2막을 펼친다고 밝혔다.
존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릭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 "새로운 장, 똑같은 정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인다"라는 글로 오릭스에서 새 출발 하는 소감을 밝혔다.
존스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로 뛰면서 5차례 올스타로 선정된 거물 선수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와 팬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존스는 2009·2011·2012·2013년 4차례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2013년에는 실버 슬러거 영예도 안았다.
2019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타율 0.260,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메이저리그에 작별을 고하고 일본 프로야구와 만나기로 했다"며 "오릭스는 내가 팀에 공헌할 것이라며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나는 도전을 받아들였다"고 일본행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존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릭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 "새로운 장, 똑같은 정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인다"라는 글로 오릭스에서 새 출발 하는 소감을 밝혔다.
존스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로 뛰면서 5차례 올스타로 선정된 거물 선수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와 팬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존스는 2009·2011·2012·2013년 4차례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2013년에는 실버 슬러거 영예도 안았다.
2019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타율 0.260,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메이저리그에 작별을 고하고 일본 프로야구와 만나기로 했다"며 "오릭스는 내가 팀에 공헌할 것이라며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나는 도전을 받아들였다"고 일본행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