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어업인 지원에 140억 투입…챔버시설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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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어업인 지원을 위해 140억원을 조기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어업인 보험료와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등 어업인 복지 지원을 위해 40억원을 책정했다.
이 가운데 10억원은 거제 한 종합병원에 잠수어업인 챔버시설(잠수작업 중 몸속으로 들어간 질소를 체외로 빼내는 장치·잠수병 치료 시설)을 설치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연안어선 기관개방 검사비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등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서는 48억원을 투입한다.
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연안어선 어업용 유류비 지원과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등에는 52억원을 쓸 예정이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영세어업인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누릴 수 있도록 어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어업인 보험료와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등 어업인 복지 지원을 위해 40억원을 책정했다.
이 가운데 10억원은 거제 한 종합병원에 잠수어업인 챔버시설(잠수작업 중 몸속으로 들어간 질소를 체외로 빼내는 장치·잠수병 치료 시설)을 설치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연안어선 기관개방 검사비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등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서는 48억원을 투입한다.
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연안어선 어업용 유류비 지원과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등에는 52억원을 쓸 예정이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영세어업인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누릴 수 있도록 어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