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는 중국 티안롱과 분자진단 분야의 글로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티안롱은 1997년에 설립된 의료기기업체로 실시간 PCR기기, 자동 핵산 추출기 등 분자진단 의료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미국·호주의 연구기관들과 활발한 협력중이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로 진매트릭스와 티안롱은 분자진단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생산과 마케팅 등 사업 개발 영역에서도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협력은 우리 회사의 분자진단기술과 티안롱의 의료기기 자동화 기술 및 시장 네트워크를 접목해 양사 제품의 시장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매트릭스, 中 티안롱과 분자진단 공동 연구 협약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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