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서 흙 실은 25t 화물차 넘어져…차량 정체
6일 오후 3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경인고속도로 서운분기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주행 중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6)씨가 이마 부위를 다쳐 치료를 받았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15t 분량의 흙 가운데 10t가량이 쏟아지면서 도로 일부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의 타이어가 파손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