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비상 상황에 해군 1함대 장병 11만㎖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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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등으로 최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해군 1함대 장병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군 1함대는 장병과 군무원 270여명이 3∼6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혈액 11만㎖를 모았다고 밝혔다.
해군 1함대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헌혈한 병사에게는 양호점(마일리지)을 부여하고 누적되면 하루 휴가를 주는 등 올해부터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또 간부들은 지속해서 헌혈하면 포상한다.
해군 1함대는 지난해 16만㎖의 혈액을 도움이 절실한 이웃과 나눴다.
1함대 정보라 의무대장은 "헌혈인구 감소로 국가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병들이 적극적인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한 장병 헌혈 인센티브가 헌혈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해군 1함대는 장병과 군무원 270여명이 3∼6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혈액 11만㎖를 모았다고 밝혔다.
해군 1함대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헌혈한 병사에게는 양호점(마일리지)을 부여하고 누적되면 하루 휴가를 주는 등 올해부터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또 간부들은 지속해서 헌혈하면 포상한다.
해군 1함대는 지난해 16만㎖의 혈액을 도움이 절실한 이웃과 나눴다.
1함대 정보라 의무대장은 "헌혈인구 감소로 국가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병들이 적극적인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한 장병 헌혈 인센티브가 헌혈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