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탑차서 통이 "와르르"…염산 추정 물질 40ℓ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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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13분께 전남 진도군 군내면 18번 국도를 달리던 1t급 탑차에서 액체류 보관용 통 103개가 떨어졌다.
이 중 통 3개가 파손돼 염산 추정 물질 40ℓ가 도로로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물질이 하천이나 도로 아래로 유입되지는 않았으며 중화제를 살포해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탑차에는 애초 20ℓ들이 보관 통 180개가 실려 있었으며 운행 도중 뒷문 잠금장치가 풀려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누출 물질의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고 "염산을 판매하려 싣고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 중 통 3개가 파손돼 염산 추정 물질 40ℓ가 도로로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물질이 하천이나 도로 아래로 유입되지는 않았으며 중화제를 살포해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탑차에는 애초 20ℓ들이 보관 통 180개가 실려 있었으며 운행 도중 뒷문 잠금장치가 풀려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누출 물질의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고 "염산을 판매하려 싣고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