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양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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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광양시 시내버스 노조가 5일 파업을 몇시간 앞두고 임금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
광양시는 광양교통 버스노조와 임금 교섭을 벌여 파업을 불과 2시간 앞두고 타결했다.
노사 양측은 마라톤협상 끝에 하루 16시간 근무하는 만근일(기본 근무 일수)을 13일에서 12일로 하루 줄이는 데 합의했다.
임금은 1호봉 기준 290만5천74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운전기사의 근무 일수가 줄어드는 대신 초과근무를 하면 수당을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양교통은 29개 노선에 57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목포시와 태원여객·유진운수 노조도 월급을 20만원 인상하는 협상안을 타결했다.
태원여객은 77대, 유진운수는 73대의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
광양시는 광양교통 버스노조와 임금 교섭을 벌여 파업을 불과 2시간 앞두고 타결했다.
노사 양측은 마라톤협상 끝에 하루 16시간 근무하는 만근일(기본 근무 일수)을 13일에서 12일로 하루 줄이는 데 합의했다.
임금은 1호봉 기준 290만5천74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운전기사의 근무 일수가 줄어드는 대신 초과근무를 하면 수당을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양교통은 29개 노선에 57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목포시와 태원여객·유진운수 노조도 월급을 20만원 인상하는 협상안을 타결했다.
태원여객은 77대, 유진운수는 73대의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