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마스크 50만장 직매입 판매…ID당 두 상자 제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번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수요가 급증한 보건용 마스크 50만장을 직매입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KF94 마스크 20만장을 50장 들이 상자로 판매하고 나머지 물량은 5일 오전 11시에 판매한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이 살 수 있도록 아이디(ID)당 두 상자(100장)씩만 구매가 가능하다"면서 "가격은 온라인몰 최저가 수준이며 당일 출고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는 또 비정상적으로 마스크 가격을 인상하거나 판매 가능한 수량이 있는데도 일방적으로 판매를 취소하거나 배송을 지연하는 등 '신종 코로나' 사태를 악용하는 판매자(셀러)로 판단되면 내부 정책에 따라 페널티를 부과하거나 상품 노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앞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판매자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지양하고 상품 재고와 배송 상황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도록 권고했다.
/연합뉴스
11번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KF94 마스크 20만장을 50장 들이 상자로 판매하고 나머지 물량은 5일 오전 11시에 판매한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이 살 수 있도록 아이디(ID)당 두 상자(100장)씩만 구매가 가능하다"면서 "가격은 온라인몰 최저가 수준이며 당일 출고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는 또 비정상적으로 마스크 가격을 인상하거나 판매 가능한 수량이 있는데도 일방적으로 판매를 취소하거나 배송을 지연하는 등 '신종 코로나' 사태를 악용하는 판매자(셀러)로 판단되면 내부 정책에 따라 페널티를 부과하거나 상품 노출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앞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판매자를 대상으로 가격 인상을 지양하고 상품 재고와 배송 상황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도록 권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