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급계약 효과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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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LG화학과의 양극재 공급계약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1천원에서 7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LG화학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 생산량 증설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 2차전지 사업의 동반자로서 지위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일본과의 무역 갈등을 지켜본 국내 전지 업체는 국내 기업이 생산한 소재를 구매하려는 의지가 커졌을 것"이라며 "포스코케미칼은 재무적 안정성과 투자 여력,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또 "테슬라의 상해공장 가동 본격화, 중국의 친환경 차 보조금 축소 우려 완화, 유럽 친환경 차 출시 확대 등으로 인해 올해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며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케미칼의 투자 매력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변종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LG화학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 생산량 증설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 2차전지 사업의 동반자로서 지위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일본과의 무역 갈등을 지켜본 국내 전지 업체는 국내 기업이 생산한 소재를 구매하려는 의지가 커졌을 것"이라며 "포스코케미칼은 재무적 안정성과 투자 여력,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또 "테슬라의 상해공장 가동 본격화, 중국의 친환경 차 보조금 축소 우려 완화, 유럽 친환경 차 출시 확대 등으로 인해 올해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며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케미칼의 투자 매력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