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점 에비뉴엘 5층의 복합문화공간인 '291 포토그랩스'에서 29일까지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전 TIME, 도시 풍경의 기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박승훈 작가는 영화용 필름으로 작업된 이미지를 매듭지어 다양한 역사적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 작품을, 이원철 작가는 시계가 보이는 풍경을 장시간 노출로 촬영한 도시 사진을 내놓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291 포토그랩스'는 사진 작품부터 명품 카메라, 사진 관련 서적·용품을 판매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91 포토그랩스'는 또 잠실 에비뉴엘 6층 글로벌라운지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1980년대 미국 감성을 살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래머샷 스튜디오 팝업'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