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기, 중국 우한서 100여명 태우고 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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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군기가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자국민 등 100여명을 태우고 출발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독일 공군기는 이날 오전 우한에 도착해 독일인 90여명과 다른 국가의 시민 40명가량을 태우고 이륙했으며, 같은 날 오후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탑승자들은 독일에 도착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2주간 군 신병 훈련대대에 격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돌아오는 독일 시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나 의심자는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독일 공군기는 이날 오전 우한에 도착해 독일인 90여명과 다른 국가의 시민 40명가량을 태우고 이륙했으며, 같은 날 오후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탑승자들은 독일에 도착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2주간 군 신병 훈련대대에 격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돌아오는 독일 시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나 의심자는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