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처리 물동량 증가…수출자동차·철재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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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31일 지난해 목포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2천342만t으로 전년(2천249만t)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동량 증가는 주력 품목인 수출자동차 처리 물량이 51만6천726대로 전년(29만6천526대) 기준 9.9% 증가했다.
조선 수주량이 늘어난 철재는 498만1천t이 처리돼 전년(361만9천t) 대비 37.6% 대폭 증가해 전체 물동량 증가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밖에도 유류 화물(134만3천t), 시멘트 화물(97만6천t)도 전체 물동량 상승을 이끌었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작년 목포항의 물동량은 수출차, 철재화물 처리량이 늘었다"면서 "올해는 목포신항 석탄부두 기능 전환으로 다양한 화물의 신규 유치가 가능함에 따라 목포항 물동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물동량 증가는 주력 품목인 수출자동차 처리 물량이 51만6천726대로 전년(29만6천526대) 기준 9.9% 증가했다.
조선 수주량이 늘어난 철재는 498만1천t이 처리돼 전년(361만9천t) 대비 37.6% 대폭 증가해 전체 물동량 증가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밖에도 유류 화물(134만3천t), 시멘트 화물(97만6천t)도 전체 물동량 상승을 이끌었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작년 목포항의 물동량은 수출차, 철재화물 처리량이 늘었다"면서 "올해는 목포신항 석탄부두 기능 전환으로 다양한 화물의 신규 유치가 가능함에 따라 목포항 물동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