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대응하기 위한 통상 전문 싱크탱크인 ‘통상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통상지원센터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연구,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정보 제공, 국내외 민간 대외 접촉(아웃리치), 공동 세미나, 개별 기업 통상 컨설팅 등 주요 기관 콘퍼런스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무역협회장은 개소식에서 “통상지원센터의 비전은 통상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