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슬라 실적 호조에 전기차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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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 호조에 30일 장중 전기차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7.46% 뛰어오른 2만5천900원에 거래됐다.
지주사인 우리산업홀딩스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올랐다.
우리산업은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전기차 부품업체다.
역시 테슬라 납품 업체인 센트랄모텍(14.03%)도 동반 급등했다.
같은 시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삼성SDI(2.26%) 역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LG생활건강과 포스코를 누르고 장중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위(우선주 제외)로 올라섰다.
그 외 LG화학(1.94%)과 SK이노베이션(0.80%)도 함께 올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1억500만달러의 순이익을 내면서 2분기 연속 순이익을 달성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3억8천만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69억9천만달러를 초과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7.46% 뛰어오른 2만5천900원에 거래됐다.
지주사인 우리산업홀딩스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올랐다.
우리산업은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전기차 부품업체다.
역시 테슬라 납품 업체인 센트랄모텍(14.03%)도 동반 급등했다.
같은 시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삼성SDI(2.26%) 역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LG생활건강과 포스코를 누르고 장중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위(우선주 제외)로 올라섰다.
그 외 LG화학(1.94%)과 SK이노베이션(0.80%)도 함께 올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1억500만달러의 순이익을 내면서 2분기 연속 순이익을 달성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73억8천만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69억9천만달러를 초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