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국내에서 첫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열흘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을 점검하고 범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정경두 국방부, 진영 행정안전부 등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3실장 및 참모들이 배석했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각 자자체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회의에 참여한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