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미술 한눈에…'가나 아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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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박수근, 나혜석, 구본웅 등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과 청전 이상범, 운보 김기창 등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을 한 번에 보는 전시가 마련됐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폭넓게 아우르는 작품을 보유한 가나문화재단 소장품전 '가나 아트 컬렉션'이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지난 15일 막을 올린 '가나 아트 컬렉션Ⅰ- 한국 근현대 미술'은 작고 작가 23명의 서양화 50여점을 선보인다.
나혜석, 구본웅을 시작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의 절정기를 연 김환기, 도상봉, 박수근, 장욱진, 권진규, 문신의 대표작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권옥연, 김경, 남관, 문학진, 박고석, 박상옥, 박영선, 손응성, 이달주, 이봉상, 이수억, 정규, 최영림, 한묵, 함대정의 작품도 재조명한다.
동양화 전시는 '가나 아트 컬렉션 Ⅱ - 한국의 수묵채색화'라는 제목으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3일 개막했다.
청전 이상범과 운보 김기창을 필두로 우향 박래현, 월전 장우성, 남정 박노수, 내고 박생광, 고암 이응노, 권영우까지 작가 8명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작품 50여점으로 구성했다.
한국화 전성시대의 세련된 수묵채색화부터 새로운 한국화 방향을 모색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다.
가나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는 재단이 처음 진행하는 한국화 특별전으로, 한국 미술계 장르 간 균형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별도 기획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가나아트센터 서양화 전시는 3월 1일까지, 인사아트센터 한국화 전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폭넓게 아우르는 작품을 보유한 가나문화재단 소장품전 '가나 아트 컬렉션'이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지난 15일 막을 올린 '가나 아트 컬렉션Ⅰ- 한국 근현대 미술'은 작고 작가 23명의 서양화 50여점을 선보인다.
나혜석, 구본웅을 시작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의 절정기를 연 김환기, 도상봉, 박수근, 장욱진, 권진규, 문신의 대표작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권옥연, 김경, 남관, 문학진, 박고석, 박상옥, 박영선, 손응성, 이달주, 이봉상, 이수억, 정규, 최영림, 한묵, 함대정의 작품도 재조명한다.
동양화 전시는 '가나 아트 컬렉션 Ⅱ - 한국의 수묵채색화'라는 제목으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3일 개막했다.
청전 이상범과 운보 김기창을 필두로 우향 박래현, 월전 장우성, 남정 박노수, 내고 박생광, 고암 이응노, 권영우까지 작가 8명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작품 50여점으로 구성했다.
한국화 전성시대의 세련된 수묵채색화부터 새로운 한국화 방향을 모색한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다.
가나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는 재단이 처음 진행하는 한국화 특별전으로, 한국 미술계 장르 간 균형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별도 기획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가나아트센터 서양화 전시는 3월 1일까지, 인사아트센터 한국화 전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