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자연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도시농업공간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시설 조성비, 관리인력 인건비, 유지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울 중구와 부산 해운대구, 연제구 등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연말까지 실내식물 조경시설을 조성하고, 국·공유지 또는 공공기관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시농업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