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플립 공식이미지 유출…UTG 탑재에 힌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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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윈퓨처' 공개…2월 14일 출시 예상 나와
다음 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의 디자인과 사양 등이 유출됐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의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상세 스펙을 담은 내용을 보도했다.
윈퓨처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당초 업계 예상대로 6.7인치 22대 9 화면비의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상단 중앙 전면 카메라 구멍을 남기고 모두 화면으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특히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디스플레이를 플라스틱 필름 보호막으로 마감한 것과 달리, 갤럭시Z플립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초박형유리(UTG)를 적용한 것이 확인됐다.
접는 부분인 힌지가 개선돼 70도에서 110도 각도로 고정할 수 있고, 접었을 때는 1.06인치의 작은 화면이 달려 날짜와 시간 등을 알린다.
펼쳤을 때 두께는 7.2mm, 접었을 때 두께는 15.3∼17.3mm다.
이외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칩세트, 8GB 램과 256GB 저장용량, 3천3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5G와 화면 내장 지문인식은 지원하지 않는다.
후면에 1천200만 화소 메인 렌즈,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가 달렸고, 전면 카메라는 1천만 화소다.
블랙과 퍼플 색상으로 출시된다.
앞서 XDA디벨로퍼 등은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을 2월 14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1천400달러(약 164만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다음 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의 디자인과 사양 등이 유출됐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의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상세 스펙을 담은 내용을 보도했다.
윈퓨처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당초 업계 예상대로 6.7인치 22대 9 화면비의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상단 중앙 전면 카메라 구멍을 남기고 모두 화면으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특히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디스플레이를 플라스틱 필름 보호막으로 마감한 것과 달리, 갤럭시Z플립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초박형유리(UTG)를 적용한 것이 확인됐다.
접는 부분인 힌지가 개선돼 70도에서 110도 각도로 고정할 수 있고, 접었을 때는 1.06인치의 작은 화면이 달려 날짜와 시간 등을 알린다.
펼쳤을 때 두께는 7.2mm, 접었을 때 두께는 15.3∼17.3mm다.
이외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 칩세트, 8GB 램과 256GB 저장용량, 3천3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5G와 화면 내장 지문인식은 지원하지 않는다.
후면에 1천200만 화소 메인 렌즈,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가 달렸고, 전면 카메라는 1천만 화소다.
블랙과 퍼플 색상으로 출시된다.
앞서 XDA디벨로퍼 등은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을 2월 14일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1천400달러(약 164만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